반려견, 반려묘 키울 때 꼭 필요한 응급처치 10가지

목차

 

반려견, 반려묘 응급처치

반려견 반려묘 아플 때

인생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는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아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동물병원에 업고, 안고 뛰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응급처치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다면 훨씬 당황하지 않고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말을 못하기 때문에 이상신호를 보호자가 느끼게 된다면 잘 보살펴 주어야만 합니다

 

응급상황을 위한 준비

반려견 반려묘 아플 때

- 응급키트

반려견, 반려묘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동물용 응급키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키트로는 가위, 목줄과 입마개, 직장 체온계, 멸군 생리식염수, 롤 거즈 및 스펀지, 접착테이프, 항생 연고, 라텍스 장갑, 큰 타월, 작은 손전등이 있으면 좋습니다

응급 상황 대처 방법

반려견 반려묘 아플 때

사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여러가지의 응급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저마다의 이유와 상황이 있겠지만 미리 응급상황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다면 충분히 안정적인 케어가 가능합니다

-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

피부에상처가 생겼다면 넥카라를 씌우거나 상처를 만지거나 핥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긁게 된다면 오히려 상처 부위에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이를 주의해야 하며 피가 많이 난다면 지혈을 한 뒤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 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을 입은 부분을 찬물로 10분 이상 열기를 식히고 수건이나 붕대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감전이 되었을 때

감전이 된 경우에는 보호자의 안전 또한 확보한 뒤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전선을 제거 한 뒤 아이의 건강 상태를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 벌에 쏘였을 때

벌에 쏘이게 된다면 가능하다면 카드 같은 것을 이용하여 피부를 쓸어서 벌침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절이 의심될 때

골절이 의심된다면 아파하는 부위를 만지거나 억지로 움직여보지 않고 될 수 있다면 그냥 안아서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허리를 아파한다면 배를 받쳐서 안거나 담요로 아이를 감싸서 안는것이 좋습니다

반려견 반려묘 아플 때

- 먹어선 안되는 것을 먹었을 때

장난감, 뼈, 비닐, 머리끈, 플라스틱이나 사람 음식, 약, 포도, 초콜릿, 양파 등을 섭취했다면 먹은 것의 종류와 양을 파악하고 사진을 찍거나 동물병원에 함께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 발톱이 부러졌을 때

발톱이 부러졌다면 먼저 거즈나 손수건으로 발을 감싸준 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지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감염에 노출될 수 있으니 즉각 동물병원에 가야 합니다

 

-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반려동물이 떨어졌다면 너무 급하게 안고 뛰거나 하는 것은 절대 금물 !

골절이 오거나 흉강 손상, 뇌 진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와 부상 부위에 자극을 주기도 하고 갈비뼈가 부러진 경우에는 폐에 구멍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평평한 이동장에 넣어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구토나 혈변을 볼 때

구토나 객혈, 설사, 혈변을 보게 된다면 소화기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소화기 문제로 인해서 복통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병원 방문을 해보는 것이 좋고 최대한 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자세로 데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토사물이나 변의 상태를 사진을 찍어두거나 기억해 두었다가 수의사선생님께 이야기해 주면 좋습니다

- 발바닥패드가 색이 변했을 때

반려묘의 경우에는 뒷다리를 끈다거나 발끝이 차가워지고 분홍색 젤리같던 발바닥 패드가 검은색에 가깝게 변한다면 후지동맥혈전증일 가능성이 있으니 이는 병원에 바로 가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총정리

반려견 반려묘 아플 때

이렇게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당황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자가 먼저 평정심을 가지고 강아지가 아플 때, 고양이가 아플 때 원활하게 대처하여 안전하게 병원에서 검사를 받거나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응급상황이라는 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24시간 운영 동물병원이 있는지 확인해 보거나 소동물의 경우에는 소동물 진료가 가능한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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