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 홈케어 방법 5가지

강박증자가치료

강박증이라고 하는 것은 불안장애의 한 종류를 이야기합니다.

때로는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스스로 원하지 않는 순간에 이미 불안적인 사고와 행동을 보이게 되는 것인데요.

증세 자체도 큰 스트레스를 만들게 되지만 문제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역시 큰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만약 여러분이 문제행동을 느끼고 있다면 적절한 도움을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먼저 증상, 자가치료,  원인 등을 꼼곰히 알아보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강박증 증상

 

 

 - 강박증의 뜻

해당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의지하는 행동이나 생각이 아니라 어느 순간 갑자기 떠오르게 되는 생각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불안해지기도 하고 특정 행동을 해야지만 그 불안이 잠재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 물을 내리고 나와서도 밖에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화장실 물이 내려졌는지를 확인하는 것

이러한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하게 된다면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질환에 대한 문제들은 스스로 자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강박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대외적으로 보이는 행동도 있지만 또 반대로 본인만 스스로 의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분명한 증상이라고 이야기하기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표적으로 보이는 행동들은 청결, 확인, 정리 증상 등이 있습니다.

 

< 청결 증상 >

강박증을 보이게 될 때 더러운 것이 묻진 않을지, 오염되지 않을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청결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겉보기에는 아무렇지 않아도 계속해서 옷을 세탁하거나 손을 씻기도 하고 샤워를 지나치게 오래 하게 되기도 합니다.

< 확인 증상 >

확인과 관련된 모습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문을 감갔는지, 불을 끄고 나왔는지, 물을 내렸는지, 수도를 잠그고 나왔는지와도 같은 무언가의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재확인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된다면 본인 스스로도 너무 불편할 테니 어떠한 변화를 시도해야 할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정리 증상 >

정리와 관련된 모습의 경우에는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았을 때 심한 불안,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정리하고, 정돈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게 되고 물건의 대칭이나 각도를 맞춰야 된다는 생각에 시달리게 됩니다.

 

< 그 외 >

그 외에도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저장 강박이나, 본인만 느낄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거나 반복하기도 합니다.

외모에 과도하게 집착하면서 거울을 본다거나 과도한 화장, 피부를 뜯는 행동, 털을 뽑는 행동도 해당 병증에 해당됩니다.

강박증의 원인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가 왜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요?

강박이라는 자체는 어느 순간 갑자기 생기기도 하지만 유전적인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강박의 경우에는 뇌 안에서 감정과 이성적인 사고가 조율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위와 같은 이상 반응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만일 부모님이 해당 병세를 가지고 있다면 소아에게서도 동일한 모습이 나타나게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가진단, 강박증 자가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강박증 자가진단

 

✔ 물건을 지나치게 똑바로 혹은 대칭적으로 배열하는 것에 공을 들인다.

✔ 물건이 제자리에 놓여있어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 손을 너무 자주 씻거나 샤워를 몇 시간씩 한다.

✔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다.

✔ 세균이나 더러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 가스불이나 문단속, 스위치를 끄고 켜는 것, 변기물 내렸는지 확인을 반복한다.

✔ 외출 시 무언가를 잊어버린 것 같아 하루종일 불안하다.

✔ 자신이나 가족들이 해를 입을 것 같다는 상상을 자주 한다. 

✔ 일정한 숫자만큼을 자꾸만 반복한다.

✔ 내가 생각하는 불길한 색, 기운, 숫자는 피한다.

✔ 하루에도 여러 번 옷이나 속옷을 갈아입는다.


만약 위에 강박증 자가진단에 5개 이상이라면 지금부터 예민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강박증 자가치료 방법

 

강박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고 강박증 자체가 이미 현대사회에서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완치를 바라기보다는 행동으로 인해 생활 속의 불편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만약 강박증 완치를 바란다면 여러 가지의 치료 방법을 병행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약물 치료

강박증 완치를 위하여 약물치료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정말 강박증이 심한 경우에 활용하는 것이 좋고 해당 증상을 억눌러 줄 수 있는 신경학적인 약물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완치라 하기보다는 보여주는 행동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일시적으로 행동을 멈추는 것이기 때문에 강박증 완치라고 보기 어렵지만 특정 문제 행동을 지나치게 할 때는 적절한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 행동 치료

 

행동 치료는 인지 교정과 마찬가지로 예방과 노출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불안함을 느끼는 상황에 노출하고 꾸준히 이 시간을 늘려감으로써 강박적인 의식과 충동을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 강박증 자가치료

강박이라는 자체가 자신의 의지로 행동을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약물치료나 병원의 도움을 받는다 하더라도 먼저 근본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강박증 자가치료를 위해서 불안함을 느끼는 사고를 지연시키는 것입니다.

사고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사고가 떠오르게 되었다면 이를 받아는 들이되 일정 시간 지난 후에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행동이 불안과 걱정에서 야기된 느만큼 일부터 하루에 약 15분 정도를 걱정하는 시간을 정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 시간만큼은 온전히 걱정이나 불안함을 느끼는 사고에만 몰두하고 계속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필요하다면 공간적, 물리적인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한 사고가 일어나는 장소로부터 떨어지거나 거리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면서도 강박증 자가치료 및 변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 명상을 한다거나 자신의 원칙을 정해두거나 녹음을 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서 그날그날의 변화를 기록해 두고 마음을 다스린다면 보다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총정리

 

이렇게 원인, 증상, 자가진단, 자가치료, 완치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사실 이미 현대인들이 경미한 강박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잘 마음을 다독인다면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00% 완치가 없다고는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가벼워질 수 있으니 만약 강박증으로 인해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거나 불안한 마음이 자꾸만 심해진다면 적절한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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